연천군, 옥산지구 1블럭 공동주택 품질점검 시행
상태바
연천군, 옥산지구 1블럭 공동주택 품질점검 시행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은 옥산지구 1블럭 e편한세상 아파트의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도(1·3차)와 군(2·4차)이 ▲1차 건축물 골조공사 시공 중(공정률 25% 내외) ▲2차 건축물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3차 건축물 사용검사 전(공정률 80%~95%) ▲4차 건축물 사용검사 후 총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품질점검단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건물 내·외부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전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결함·하자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으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 주택 이외의 시설과 주택 300세대 이상인 건축물 등이다.

군은 현재 골조공사 중인 옥산지구 1블럭 e편한세상 아파트에 대해 골조공사부터 사용검사까지 단계별 품질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해 입주자와 시공자, 사용검사권자 간의 부실·하자 문제로 인한 민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시공 수준과 입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