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박정옥)18일 오전9시 적십자엔젤봉사회 사무실에서 ㈜지행파트너스(대표 정기욱)후원금(200만원)과 지구협의회 자부담(50만원)등 250만원의 예산을 들여  희망풍차결연세대에 추석절명절음식나누기를 실시했다.

박정옥 회장과 동두천지구 8개단위봉사회장,회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전7시부터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푸짐한 명절나누기에 음식 준비(소불고기,송편,김)하여 희망풍차결연79세대에 전달했다.

추석명절음식 만들기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은 정기욱 대표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액을 기부했는데 적십자봉사원들이 나와 음식준비에 바쁜 모습에 되레 미안한 생각이 든다.”면서“ 봉사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박정옥 지구협의회장도 “ 추석명절음식나누기에 적극 후원해주신 정대욱 대표와 명절을 앞두고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음식만들기 적극참여해주신 봉사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최기환 접식자북부봉사관 관장은 정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두천 적십자봉사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