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6일 ㈜낫소, ㈜유한그린텍 등 고양시 지역 우수기업 12개사와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 날 업무협약 체결업체를 비롯하여 기존 업무협약 업체 대표 등 총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지원 및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코스모전기(주) 이상헌 대표는 “성실함과 유능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제대군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제대군인이 가진 우수한 역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약속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관내 우수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대군인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031-879-1648)으로 연락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날 채결한 우수업체는 다음과 같다. ㈜낫소, ㈜유한그린텍, ㈜거성중기, ㈜다지트, ㈜쵸코스페이스, ㈜태건비에프, 디케이건설(주), 농업회사법인(주) 참나라, 광천피앤피, ㈜플랭, 삼우지공, ㈜진성웰푸드등 12개 업체가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