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81연대 장병들과 미 2사단 7공여단 장병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상태바
28사단 81연대 장병들과 미 2사단 7공여단 장병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최순임 할머니댁외 8가구 연탄전달

15일 28사단 81연대 장병들과 미2사단 7공여단장병등 70여명이 관내 독거노인및 불우이웃들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해 화제가 되고있다.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8사단 81연대( 연대장 대령 이제수)장병들과 동두천시 보산동에 주둔하고있는 미2사단 7공여단(방석형 군목.대위)장병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 8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해주어 화제가 되고있다.

신덕선 연탄은행 운영이사는 “배달에 참여한 28사단 81연대 장병(24명)들과 미2사단 7공여단장병(43명)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미 우호 증진에 든든한 교량이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미2사단 7공여단 장병들은“ 연탄을 미국에서는 난방용으로 쓰거나 알지도 못했는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나와 처음으로 연탄을 알게됐다.‘면서”할머니와 어르신들의 가정에 군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해주는 것에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미 군장병들은 또 “우리들의 작은 수고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순임 할머니(78. 연천군 전곡읍 전곡4리)는 “ 생각지도 못한일을 미군장병들과 한국장병들이 나와 연탄을 배달해 주어 뭐라 말 할 수 없이 기쁘다.”면서“눈시울을 붉혔다.,

 최순임 할머니가 연탄배달 봉사를 나온 군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자  미안해 하면서도 기뻐하고있다.
 
 조성일 기무반장과 백승명 기무부관이 군장병들과 함께 연탄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날 연탄배달을 나온 한,.미장병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연탄배달 봉사를 마친  한,미장병들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추억의 기념촬영 시간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