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책과 결재도장 선물하며 시보 해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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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책과 결재도장 선물하며 시보 해제 축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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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복 건설과장이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들에게 결재도장을 선물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건설과(과장 박태복)는 19일 사무실에서 올해 4월 신규 임용돼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에게 책과 결재도장을 선물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건설과는 시보기간 조직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신규직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법과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담은 ‘초보 공직자의 일머리’ 도서와 결재도장을 선물했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정식으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공무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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