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훈련은 관내 유·초·중, 226개교 일선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 지진·화재시 대피훈련, 학생건강안전 대응훈련, 취약분야 대응훈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훈련 3일차인 05월 04일에는 각급 학교별로 지진·화재시 대피현장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신백현초등학교를 현장훈련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분당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지원 아래 전체학생과 교직원이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을 익혀 실제 재난발생시 처치할 수 있는 현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금번 훈련을 통하여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보고 및 교육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였으며, 각급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위하여 교육장 서한문 발송, 홍보용 포스터?리플릿 배포,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 현수막 설치 등을 준비하였으며, 실제 재난의 발생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내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 직원이 재난상황에서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항시 위기의식을 가지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문화의 확산'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금번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전 교육가족을 참여시키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확산시켜 '안전한국' 비전을 성남지역에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