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민자와 시어머니 서로를 좀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 가져 -
연천군은 24일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시어머니 10쌍이 참석한가운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가졌다.시어머니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자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4일부터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청산면 초성리에 소재하는 해피트리(주) 에서 실시했다 .
이번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시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지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시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응웬티흐엉(베트남)씨는 “시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니냐기꽃을 키웠다.‘서 ” 시어머니들도 다른 며느리들이 함께 케익을 만드는 시간이 잊지 못할 추억의시간이 되었을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부갈등을 조금이나마 줄 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가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다문화가족의 남편과 시어머니께서 많은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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