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었어요
상태바
시어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었어요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결혼이민자와 시어머니 서로를 좀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 가져 -

참석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잠시 음악 감상을 하고있다.
연천군은 24일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시어머니 10쌍이 참석한가운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가졌다.

시어머니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자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4일부터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청산면 초성리에 소재하는 해피트리(주) 에서 실시했다 .

이번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시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지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시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응웬티흐엉(베트남)씨는 “시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니냐기꽃을 키웠다.‘서 ” 시어머니들도 다른 며느리들이 함께 케익을 만드는 시간이 잊지 못할 추억의시간이 되었을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부갈등을 조금이나마 줄 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가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다문화가족의 남편과 시어머니께서 많은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 모두들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 김종석씨가 며느리 이현미씨(몽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기뻐하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