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도의원 경기도민체전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추가예산 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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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도의원 경기도민체전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추가예산 12억원 확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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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원 문화체육관광 위원회 찾아 다니며 재정 어려움 설명 의결실

김광철 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김광철 의원(새누리당 연천)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013년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3일간 연천군 문화로 320(옥산리 일원) 연천공설운동장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경기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군단위인 연천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연천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으나, 규격화된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체육시설 신설(7개소)과 보수(12개소)에 97여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광철 의원은 또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사업비 97여억원 중 70여원은 확보되었으나, 27여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을 위해 미 확보된 예산을 경기도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1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2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나머지 부분은 2013년 초반에 시책추진보전금으로 확보했다.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회기에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어려운 재정 및 지원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여 12억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으며, 나머지 부족한 15억원은 2013년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전액 도비로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의원은 "2013년 지역예산 확보에도 온갖 힘을 쏟는데 주력 선사문화벨트 44억원, 국가지정문화제(숭의전, 호루고루성지...) 23억원, 차탄리 고인돌/심원사지 2억원, 왕징면 무등리 고구려 유적지 2억원 등 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지역예산을 다른 곳보다 많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광철 의원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낙후 지역이지만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 규제 등으로 묶여 있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연천을 위해 시책추진보전금 등을 한층 더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연천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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