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부교실 불우이웃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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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부교실 불우이웃돕기 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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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2회 반찬봉사 및 백미 10kg 20포(물품가액 50만원 상당) 전달 -

27일 연천군 주부교실(회장 김연희)회원45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찾아 이웃돕기생하를 가졌다. ( 사진 = 중앙 김규선 군수와 회원들..)
연천군 주부교실(회장 김연희) 회원 45명은 27일 전곡읍 장애인 재활작업장에서 뜻있는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어려운 이웃돕기행사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12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축제시 국산차 판매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 매월 2회씩 지원하는 반찬봉사 대상자 가구에 백미 10kg 20포(물품가액 50만원 상당)전달,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여성자원봉사자 모임인 연천군주부교실은 평소 ‘사랑의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범여성봉사단체이다.

특히 육군 제5사단 신병수료식 영외 면회시 면회를 오지 못한 부모를 대신해서 일일부모가 되어 무료로 식사와 목욕비 등을 제공하여 신병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훌륭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의 모범사례로 우리군의 따뜻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순미 무한돌봄팀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주부교실 회원들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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