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서기관 사무관승진 앞두고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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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서기관 사무관승진 앞두고 설왕설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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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승진되던 연천군발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길....

백호현 대표기자
지난 7일자 갑작스런 인사발령으로 손경식 부군수가 경기도 승진(부이사관)발령 이임식을 마치고 떠남과 동시에 지방행정고시 1기인 신낭현 사무관이 연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신낭현 부군수 취임한 후  이명혁 기획감사실장이 명퇴신청을 한데 이어 김응연 환경보호 과장이 명퇴신청을 하면서 1명의 서기관과 4명의 사무관(환경보호과장,평생교육신설,단기교육,농업개발)자리가 생기게되 그동안 오래 적체되 불만이 많았던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에 물꼬가 트이게 되 공직분위기가 흥분하고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올해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김규선 군수가 주위의 청탁에 밀려 내 사람 만들기에 편중하는 일 없는 인사로 주민들이나 공직자들의 불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주민들이나 공직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새로 부임한 신낭현 지방행정고시 1기의 행정능력을 평가하게 된다는 것에 공직의 서기관,사무관 승진 인사는 그 어느 해 보다 중요하다는게 주민들의 소문이다.

실제로 군 공직자들은 “1월말 조직개편과 2월초에 명예퇴임식등에 이어 서기관과 사무관승진이 있을것 이라는 소문에 자신들이 어느 부서 어느 곳으로 자리가 옮겨질지 몰라 솔직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모 팀장은  “오랜기간 동안 사무관승진등이 적체되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은 연천군 이래 처음으로 대폭적인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에 누가 승진하던지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라.‘고 말했다.

공직자들은 또 “이명혁 기획감사실장과 김응연 환경보호과장의 명예퇴임은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위해 명예퇴임을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식 행정지원과장은 “조직개편과 사무관 승진에 혹시나 공직자들이 들떠 행정업무에 게을리 하지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조직개편에 이어 서기관과 사무관승진 발령은 퇴임식 이후 곧 발표할 것이라.“며 더 이상의 발언은 회피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에 어느 공직자가 되던지 연천군의 행정은 물론 연천발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기중 열과 성을 다 해주기를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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