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근 제3대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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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근 제3대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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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솔력과 리더쉽을 발휘 협회발전을 할 각오로

장창근 제3대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
“어려운 사람들을 대변하고 장애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지역 3,300여명의 장애인 동지들을위해 소명감을 가지고 연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제3대 연천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장창근(70.3대회장,연천군 청산면 궁평리510-13)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어린시절 홀로 서울로 상경 식품업체에 입사해 기술을 배운다는 일념 하나로 기술자가 되기도하고 어렵지만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과 생각에 돕기를 좋아했다는 장 회장.

젊은시절 군에 입대하여 월남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국가를위해 한목숨 바쳤다는 장회장은 월남파병에서 돌아와 자대복무중 69년도 부대 훈련중 병사들과 사격장에서 불발탄을 수거중 관리소홀로 폭발하면서 오른손 상지절단의 사고를 당하고  1999년 이등병에서 주임원사까지 34년 6개월의 군생활을 마감했다.

전역후에는 15여년간 연천군 장애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는 장회장은 ▲1964년 (주) 한성식품 근무,▲ 1967년 월남전 파병 ▲1969년 월남전 파병복귀, ▲1985년 원사 진급.▲1995년 근속30년 휘장수여,▲1999년 퇴역.▲ 2003년 재향군인회 이사감사, ▲2010년 장애인 편의시설 도민촉진단원위촉 ▲2011년 장애인 인권지킴이.▲ 2012년 지차장애인 연천군지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국무총리및 육군참모총장표창 30여회 ▲99년 월남참전용사증서 ▲2006년 국가유공자증서등의 수상경력도 갖고있다.

자신에게 한번 맡겨진 일에 대하여는 책임을 지며  군인정신이 투철한 장회장은 통솔력과 리서쉽을 발휘 지체장애인 동지들과 동거동락하며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회장은 김순례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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