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40가구에 2백만원 상당의 쌀 전달
연천군 백학면 의용소방대(대장 최승원)는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7일 백학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에서 관내 가구당 20kg씩 40가구에 총 800kg(2백만원 상당)를 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주위의 훈훈한 본보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자칫 소외당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어 주고, 심적으로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려고 추진되었다.
한편 연천군 백학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와 재난예방 활동 이외에도 제설작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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