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2회 오는 3월20일까지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 한방가정방문진료로 건강서비스 제공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건일)는 오는 3월 20일까지 중풍,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방가정방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15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한방가정방문반(한의사1명, 방문간호사1명, 치위생사1명)을 구성하여 1월 15일부터 주1~2회 가정방문하여 침, 뜸, 부항등 한방진료와 혈압ㆍ당뇨측정 등 만성질환 교육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ㆍ틀니 세척 등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수 보건사업과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소외계층 환자에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령인구가 많은 연천군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진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방문건강관리실☎ 839-4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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