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사무과장 눈치보는 연천군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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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사무과장 눈치보는 연천군의원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2.21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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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단속도 못하는 의원들.. 과한 자료엔 집행부는 불만많아....

백호현 연천군민신문 대표기자
의원들이 “이모 의회사무과장에게 의회사무의 본연업무를 잘해 달라고 수 없이 요구하거나 뭐라해도 도대체 말을 들어 먹어야지요.” 지금껏 참았는데요.“뭐. ”퇴직하려면 몇 달 안 남았잖아요.“ ”여지껏 참았는데 참아주세요.“ 의원들은 물론 의회사무과 직원들이라면 지겹도록 흔하게 하는말이다.

의회사무과는 의회의 원활한 의회행정을 지원하고 도움이 되어야 할 의회사무과가 의회사무과장의 한사람으로 인해 주민들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역할은 커녕 4년 7개월여를 한자리를 고수한 의회사무과장을 모시고 있는 지경에 7명의 의원들이 이제는 의회사무과장의 눈치를 보고 있는 진풍경이 일고 있는지 벌써 오래다.

공직출신인 이모의원은 기자에게 “의회사무과장에게 뭐라해도 도대체 말을 들어먹어야 말을하지.” 왕모군의장은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말하기 싫어서 안하고 ,조모의원은 비례대표의원이라서 말 안하고,, 정 모부의장, 유 모의원, 나 모의원,왕 모의원등은 선배라 어려워서 말하지 않으려하고있어 7명의원은 물론 직원모두들 의회사무과장에 대해서는 모두 손을 놓고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군의장이나 의원 어느 누구도 의회사무과장과는 상대도 안하려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까지도 냉냉한 분위기가 이어져 곤혹스러워하고있는 실정인데도 의회사무과장에게 뭐라 말하는 이 하나없어 의회사무과장에게는 이곳이 천국이 따로없다.
연천군 의회사무과는 그야말로 기자들도 안건드리지, 자료제출도 어느 집행부의 눈치도 보지않지, 의원들까지도 의회사무과장 눈치만 보지 그야말로 군 예산만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해 버린지 벌써 오래다.

이런분위기속에 지난 6월5일자 이모 지역경제과 투자유치팀장이 의회사무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왔을 당시 왕의장이나 의원들은 정말 맘에 드는 팀장이 의회사무팀장으로 왔다고 자랑하던 의원들이 7개월만인 4일 인사때 김규선 연천군수 이모 비서실장 사무관 승진되면서 이모 의회사무팀장을 김규선 군수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이모 의회사무팀장을 자랑하던 의원들이 의회에서 군수실로 7개월만에 빼앗기는 수모까지 당해 의원들의 체면도 말이 아니다.

의회사무과장은 현의원들의 임기전인 2008년 7월 4일부터 현재까지 4년7개월을 한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의회사무과장은 다른곳으로 전보발령 못하는 것은 의원들이 의회사무과장에게 “특혜를 주거나 약점이 잡혀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앞가림도 못하는 이런 의원들이 선거때는 주민들이나 유권자들에게 몸을 조아리며 자신이 만약  기초의원이 된다면 군정 예산낭비와 주민들의 애로사항들을 귀담아 들어 주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공약하고, 약속하던 의원들이 3년이 되는 현재 의원으로 제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있는 실정이다.

내집 단속도 못하는 의원들이 관내 각종 행사에는 참석해 행사 주최자들을 만나 악수나 하고 읊조리며 인사나 하면 다인냥 본분을 모르는 의원들에게 매월 의정활동비,월정수당,의정활동 공통경비(2013년세입,세출예산서 135p~139p 참조)등 명목으로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선거법을 철저히 잘 지키고있는 의원들은 집행부와의 식사나 접대도 받지않고 7명의원들만 몰려다닌다. 그렇다고 어디서도 어느 의원하나 기자들을 만나 연천군을 걱정하고 의논하는 일의원들이나 의회사무과장을 한번도 못 보았다.

의원들에 대한 불만은 여기저기 터지고 있지만 의원들은 감지하지 못하고있다.

실제로 지난2월16일 오전 11시 백학면 주민과의 대화시 김규선 군수, 왕영관의장, 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학면 학곡리 골프장 건설반대를 추진하는 정모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백학골프장 건설반대를 외치며 아우성을 치고,도로마다 골목마다 현수막을 걸어놓고 투쟁하고있는데 의원님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며 항의하기도했다.

이렇듯 의원들은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지고 있는데도 의원들 모두는 주민의 힘든 삶에 대해서는 외면하거나 회피만하고있다.

이런실정을 아는 이들은 “의원들이 의회사무과장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서 집행부에는 과한 자료를 요구 집행부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실정에 의원들이 제대로 된 무슨 의회,의정활동을 하겠 것이냐.“는 불만이 터지고있어 의원들도 의정활동비 받기도 눈치가 보여서 인지 의원들이 이모 의회사무과장 눈치를보며 퇴직할때 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힌 일이다.

주민들의 아우성치는 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는일 없이 관용차량지원에 업무추진비등 각종 대우를 누리고 있는 의원들이다.2014년이면 지방선거를 치러야한다.

자진 불 출마하는 의원들도 있겠지만, 출마할 의사가 있는 의원들이라면 자신이 임기동안 주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 했는지, 내 집 의회사무과장 하나 단속도 못하는 의원들이 무슨 자료를 요구하고 집행부에 잘 하라고 질타를하고, 추궁을 할 자격이 있었는지, 의원로서의 본분을 다 했는지 이제 성찰해 돌아볼때다.
 

“위세떠는 의회사무과장”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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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2013-03-16 19:57:47
의회사무과장도 의원들도 위세떨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년에 또 나오면 연천군민은 또 찍어줄테니 걱정없습니다.
행사장에서 악수만하면 군민들은 O K탱큐거든요;.
통장에 딱딱 입급되니 좋지요.
군민들은 몰라요.

우리들은 아주아주 좋``아요.

나그네 2013-03-14 14:11:13
“위세떠는 의회사무과장” 기사는 계속됩니다.
--- 언제 기사가 나오나요?
계속된다고 하셨으니 기다리고 있어요....

돋보기 2013-02-24 16:11:56
기자님의 의정 감시글에 감사합니다. 어느곳이나 건전한 비판이이있어야 반성과 성장이 함께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본 군의원들의 눈치행정의 지적에 공감하며 내년지자체선거에서 행동으로 나섭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의 글 부탁드립니다.

소나무 2013-02-22 12:18:40
항상! 연천의 발전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미래지향적인 글로 질책과 방향과
해법을 제시함을 감사합니다. 백편집장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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