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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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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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의리 배수펌프장 정비사업 조감도

연천군은 청산면 백의2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된 백의 리에 설치된 기존 배수펌프장의 펌프용량이 작아 내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산면 백의리 59-23번지 일원에 유수지확장과 배수펌프시설의 펌프용량을 증설하여 배수펌프장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을 지난 3월에 착공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2012년 6월 우기철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백의2리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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