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원 “주상절리” 관광자원으로 활용
연천군은 16일 차탄천 일대의 천혜의 절경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주상절리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트래킹코스 개발공사를 착수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소성, 미적가치, 교육적 가치를 지닌 중요 지질유산인 차탄천변의 주상절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16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차탄천~한탄강의 연결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자연과 잘 어울리는 트래킹코스가 되도록 당부하였으며, 또한 우기철을 대비하여 시설 및 관광객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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