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제23회 총 동문체육대회를 축하한다.”면서“ 23년전 김정인 초대회장이 동문회를 만들었고 자신도 8대회장직을 맡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3년이란 세월이 흘러 옛 기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오늘 총 동문체육대회를위해 먼곳에서 고향을 찾아준 동문 여러분들이 있어 연천의 명문학교로 자리메김하고있다.“면서” 우리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위해 노력하는 동문들을 보면서 군수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승권 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 총 동문체육대회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김규선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왕영관 군의회의장등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총 동문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들이 화합과 단결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구 전곡초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동문여러분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던 운동장에 선배,동문들이 모인것을 보면서 교장으로서 마음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곡초등학교는 1923년3월4일 4년제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54년 11월18일 전곡읍 전곡리 328번지에 천막2개를 설차하여 2개학년을 34명이 수복개교하여 첫 수업을 시작했다.
1955년 1월26일 초대교장에 한가현 선생이 부임, 2012년 9월1일 이진구교장이 부임하여 교직원99명이 인재양성을 심혈을 기울리고 있으며 2013년 2월19일 제59회(252)을 포함하여 총 1만6천412명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전곡초등학교 동문회 1990년 12월1일 모교 강당에서 동문회창립 총회를 개최하여 동문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위한 모체가 되고자 뜻을 모아 초대 회장에 김정인 동문을 선출하여 1991년 4월 28일 에는 제1회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온 김정인 장주석, 우종환, 박희영, 방대길, 노영준, 김일현, 김규선, 황광일, 박희수, 박진훈, 이병화 역대회장에 이어 제13대 회장에 양승권 동문이 선출되어 발전하는 동문회로의 모습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