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봄 향기 가득한 식사랑농사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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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봄 향기 가득한 식사랑농사랑 체험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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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백학 새둥지 마을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과 경기 과천농협(조합장 고정수)은 18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새봄을 맞아 도시민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사랑농사랑’ 식·농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과천농협 4개 사무소 고객 8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식체험으로「올방개묵만들기, 떡메치기」와 농체험「딸기따기, 돼지감자캐기」를 실시하며 “몸에 좋은 먹거리와 흥미로운 제철농산물 체험을 통해 가족에 건강을 책임지는 도시주부가 우리농산물과 농업·농촌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식사랑농사랑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과천농협 참석자는 봄 햇살 가득한 자연 속에서 고향의 정을 가득 느꼈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수고에 감사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서 재인식하며 도,농 교류활성화에도 공감하게 됐다.

2012년도 ‘팜스테이마을’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새둥지마을”은 향토음식인 올방개묵만들기와 딸기따기와 돼지감자캐기를 하며, 도시민에게 색다른 농촌체험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새봄에 향기를 가득 제공했다.

김탁순 마을운영위원장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다움이 살아있는 마을로 계절별 다양한 식·농체험거리를 만들고,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식교육장에서 요리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마을주민과 계속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은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운 식·농체험으로 농촌활성화와 우리농산물인 먹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며, 마음까지 건강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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