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산면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 4월 14일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송내동 방문(1차 협약)에 대한 답방으로 송내동 주민들을 미산면으로 초청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김규선 연천군수 및 이종만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자치위원회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지역명승지인 숭의전 견학과 미산면 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점심과 환담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송내동 주민들은 미산면 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듬뿍 안고 돌아가며 그 정성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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