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연천경찰서장(서장 연영흠)으로 취임한 연영흠 서장은 24일 연천향교에서 거행하는 석전대제에 참석하여 지역유림들이 함께한 가운데 예를 기렸다.

연천향교의 석전대제는 각 문중의 유림들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현 27위의 학덕을 기리고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행사를 지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연영흠 연천경찰서장은 “평소 지역노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향교 전교장 및 노인회 회장 등 지역 어르신을 참석하여 석전대제를 가지게됐다."고말했다.

연 서장은 지역사회유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된다.”면서“ 안전한 연천과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도움이 되 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