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중학교 찾아오는 문화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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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중학교 찾아오는 문화 공연 펼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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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가 모차르트를 만났을 때

 
 
17일 오후 2시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주최하고 바블라모 단체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이 전곡중학교 대강당에서열렸다.

이번 공연은 연천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전곡 중학교학생들과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공연을 누릴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공연은 타이틀 <춘향이가 모차르트를 만났을 때>에 걸맞게 클래식과 국악의 절묘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였으며피아노 반주에 판소리를 하고, 장구 반주에 가곡을 부르며, 해금 반주에 깐쪼네가 어울리는 서로 다른 두 가지가 만나 완벽한 하나를 이룬 퓨전음악을 관람했다.

특히 9명의 연주자를 통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연주를 듣고 보게 된다. 테너 허양, 테너 정중순, 소프라노 장영애, 바리톤 이정근, 소리꾼 정지혜, 해금 신윤선, 무용 윤보배, 피아노 이찬우등이 연주와 성악을 함께 어루러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기쁨과 충만한 행복을 선사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였다면서“ 앞으로 이런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지역문화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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