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이 함께한 물살리기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지난 25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서 공사, 포천시, 소흘읍 직원 및 제2군수 사령부 56탄약대대 장병과 고모3리 주민, 기간제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쓰레기, 부유물 등 약 2톤을 집중 수거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소흘읍 고모3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모지구 수질관리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저수지 제당 풀깍기와 수면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깨끗한 저수지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천․포천․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연천군2개소, 포천시 12개소가 있으나 환경정화에 종사하는 인력이 부족하여 저수지 환경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그러나 관내 주민 및 행락객이 저수지를 방문하여 먹고난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야 하는데 일부 행락객이 쓰레기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매월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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