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포병여단,“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찾아가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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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병여단,“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찾아가는 봉사활동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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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은 나눔․봉사 천사 진군포병인이 함께해요

 

 
박승녀 할머니가 쌀을 받으며 고마워하고있다.

-  지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창구 마련으로 위민군대상 확립 다짐 -

육군 6포병여단(여단장 송희섭)은 9일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단장 취임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들어온 쌀을 지역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자.”는 취지 아래 실시된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 대상은 신답리, 고문리, 동두천시, 전곡 마을일대 주민, 무공수훈자(연천군), 독거노인들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360kg전량을 기부(23가구)했다.

이에 주임원사 고시영 원사는 “지역민의 일원으로 당연한 도리를 한 것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국방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녀 할머니(독거노인, 85세)는 “군인들이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받게되 고맙다.”며, “우리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탄2리 마을이장 김홍식(58세)씨는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가운데서도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줘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희섭 6포병 여단장(육사 42기)은 “완벽한 화력대응태세 유지를 통한 지역안보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함께하는 위민군대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는 어르신들에게 말동무와 안마를 해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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