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스마트 사무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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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스마트 사무환경' 제공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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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연천군은 9월부터 본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ICT 환경을 반영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데스크탑가상화 환경을 구현해 PC에서 수행 중인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는 혁신적인 PC사용 방식인 서버기반컴퓨팅(SBC) 시스템을 8월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SBC 시스템은 전력소모량을 줄이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행정업무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하더라도 업무자원(PC) 엑세스가 가능해 사무실에 있을 때와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사무환경이다.

또한,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보안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외부로 자료 유출이 불가능하고 개인용 PC로는 문서를 다운로드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특히,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가 없는 제로클라이언트를 사용함으로써 전력소모량이 감축되고, PC본체가 차지하던 공간의 확보 등 깨끗한 사무환경을 구현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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