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고 김경난 선수 육상 4관왕 차지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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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고 김경난 선수 육상 4관왕 차지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5.1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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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고 2학년 육상 미래 꿈나무로 선수기대감 커

김규선 연천군수가 개인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난 선수를 축하해주고있다.
4관왕 김경난 전곡고(18.2년) 육상선수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게 꿈 이예요.“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경기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경난(18.전곡고 2년)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김 선수는 지난 15일과 16일 2일 동안 연천군공설운동장 육상경기 2부 여고부 경기에서 400m, 400m계주.1,500m.1,600m계주등에서 4관왕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선수가됐다.

엄마의 권유로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했다는 김 선수는 전라도 영광에서 개최한 춘계대회에서 800m 준우승, 강원도 태백육상 경기에서 4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앞으로 더 훈련을 해 국가대표선수가 되고싶다.”고 말하는 김양은 전곡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이왕 중. 장 거리 육상 선수가 된 이상 신기록을 세우는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선수의 엄마는 “딸이 중학교 시절 사춘기가 왔었는지 걱정되는 일이 있었으나 중학교 코치가 운동을 시키면 좋겠다.”고 말 한 것이 육상을 시작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 선수는 또 “방황했던 중학교시절 박상일 육상코치와 엄마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을 하게되 주위에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말도 아끼지 않았다.

신상욱 연천군 육상연맹 회장은 “ 김 선수는 육상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여자고등부 중,장거리 육상 전국랭킹 2위에 드는 꿈나무라.”면서“ 앞으로 뒷바라지를 잘해 훌륭한 선수로 키워 나 갈 계획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도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경기 2부 여자(고등)부 경기를 통해 김경난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를 만나게 되어기쁘다.”면서“ 앞으로 테니스와 육상에서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난 선수가 1,600m 계주에서 2위로 달리고있다.
김경난 선수가 달리는 모습

 

김경난 선수가 개인 1,500m에서 1등으로 골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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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물망초) 2013-05-21 21:45:48
경난아 신문 잘 읽었다. 가슴이 뭉클했어 더욱더 단련을 해서 우리나라 최대의 육상선수가 되길 바란다.
경란파이팅

딱딱이 2013-05-19 22:06:21
연천군에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있었다니,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어주세요.
화 이 팅. !!!!!!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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