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경기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경난(18.전곡고 2년)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김 선수는 지난 15일과 16일 2일 동안 연천군공설운동장 육상경기 2부 여고부 경기에서 400m, 400m계주.1,500m.1,600m계주등에서 4관왕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선수가됐다.
엄마의 권유로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했다는 김 선수는 전라도 영광에서 개최한 춘계대회에서 800m 준우승, 강원도 태백육상 경기에서 4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앞으로 더 훈련을 해 국가대표선수가 되고싶다.”고 말하는 김양은 전곡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이왕 중. 장 거리 육상 선수가 된 이상 신기록을 세우는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선수의 엄마는 “딸이 중학교 시절 사춘기가 왔었는지 걱정되는 일이 있었으나 중학교 코치가 운동을 시키면 좋겠다.”고 말 한 것이 육상을 시작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 선수는 또 “방황했던 중학교시절 박상일 육상코치와 엄마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을 하게되 주위에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말도 아끼지 않았다.
신상욱 연천군 육상연맹 회장은 “ 김 선수는 육상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여자고등부 중,장거리 육상 전국랭킹 2위에 드는 꿈나무라.”면서“ 앞으로 뒷바라지를 잘해 훌륭한 선수로 키워 나 갈 계획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도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경기 2부 여자(고등)부 경기를 통해 김경난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를 만나게 되어기쁘다.”면서“ 앞으로 테니스와 육상에서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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