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석 씨 29년여 공직정리 명예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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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석 씨 29년여 공직정리 명예퇴임식
  • 정박사 전문기자
  • 승인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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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자리를 열어 주기 위해
▲ 연천의 후배들에게 자리를 마련하고자 30년여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화석 씨

이화석(1957년生) 전 기획팀장은 1982년 1월 미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해서 회계과 경리담당, 총무과 총무담당,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등을 거쳐 29년여 동안 공직에 몸 담아왔고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게 되었으며, 경기도지사(‘93,’04)와 내무부장관(‘96)으로부터 업무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군은 명예퇴직자에 대한 예우와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는데 임용장 교부, 공로패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품 증정에 이어 김규선 군수의 격려사와 이화석 팀장의 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랜 세월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군정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데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또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공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명예퇴임자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명예퇴임식은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명예 퇴임자인 이화석 전 기획팀장과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29년여 동안 공직에 몸 담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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