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 연천학생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
이번 대회는 제3회 대회로 지난해와 달리 초등학교 시합도 리그전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였다.
김현배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축구경기를 통해 평상시에는 느낄 수 없었던 학우에 대한 존경심과 서로에 대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 "참여한 학생들에게 승리도 좋지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4개 팀과 중학교 6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이 참여하여 초, 중등부는 리그 방식으로 고등학교는 단판시합으로 진행됐다.
이인택 대회에 총괄 심판을 맡은 연천군 축구협회 이사는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서 기쁘다." 면서“ 지난해에 비해 축구 실력이 많이 향상된것 같아 축구인으로 흐뭇하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초등부 우승, 준우승 및 공동3위 팀과 중등부 우승, 준우승 및 공동 3위팀 그리고 고등부 1, 2위 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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