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원들 급식봉사 활동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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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원들 급식봉사 활동펼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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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상황과 어르신들 찾아뵙는 시간가져

 연천군 의회의원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고있다.
 
“오늘 연천군 의원님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모두들 흐뭇해 했어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노인복지관 급식실에서 왕영관 군의회의장, 정찬우 군의회 부의장, 나원식 군의원, 유상호 군의원, 이종만 군의원, 왕규식 군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30여명에게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원들은 “평소 의사일정 핑계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오늘은 의원들이 시간을 내어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들어보고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기로했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원은 “오늘 급식봉사활동은 다른뜻 없이 노인복지관에 급식은 잘 나오는지 예전에 노인복지관장으로부터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군의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생각하다가 오늘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 조그만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꼈다.”면서“앞으로 시간을 내어 급식봉사 활동 시간이라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오씨(84. 연천 전곡읍 전곡리)는“ 이지역 어른들은 다른 큰 것보다 작은 일이라도 자주 찾아와 애로사항들을 들어주면 좋겠다.”면서“ 오늘은 의원들이 급식을 직접 배식해주어서 인지 배도 부르고 마음까지 흐뭇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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