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일찍알면 밝게 살 수 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오는 6월말까지 전곡읍 6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매는 발병이 확인되면 완치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도 크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치매를 일찍 알면 밝게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체조를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하는데 있다.
김장수 보건사업과장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적절한 자극과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을 최대한 유지시켜 치매를 예방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 832-8106/835-81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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