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까지 군부대 순회, 치아관리 교육 및 불소도포 추진 -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금년 하반기에도 관내 군장병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12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년간계획에 의거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군장병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우식 예방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를 하반기 12월까지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장병들을 위해 치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 교육과 예방 사업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관내 군부대를 순회 방문하여 현재까지 불소도포사업을 약 500여명을 실시하였고, 12월까지 2,000여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견일 보건의료원장은 “구강보건 교육이 평생치아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은 물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약속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군장병 건강증진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은 꾸준히 시행되어야할 사업이며 젊었을 때의 치아 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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