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리쉬운게 아니라면서 아이들을 키워 놓고 보니 어린시절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한 것은 지금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평소 가정에서부터 부모들의 모범적인 생활과 책을가까이하며 읽고, 읽어주는 습관이 중요해 평소.”책을 가까이하며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는 모습에서 사랑과 행복이 깃든다.“고 말했다.
김종석 교수는 참 좋은 부모교육에 앞서 “큰 딸은 서울대학병원 의사로 외 아들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김규선 연천군수의 자제를 설명하며 특별히 성공시킨 비결이 있느냐.”고 먼저 말했다.
이에 김규선 군수는 “ 특별히 아이들에게 잘 해 준 것도 없다.”면서“ 이 모든것은 집 사람의 탓으로 돌렸다.자식(1남1녀)을 성공적으로 키웠다는 말이 알려지자 방청석에 참석한 부모와 관계자등은 김규선 군수에게 부러움의 박수갈채를 주었다.
김종석 교수는 “ 아이들을 키우고는데는 특별한 모범 답안은 없다.”면서“ 아이들을 많이 칭찬하고, 격려하고,사랑해 줄 때 진실된 교육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뚝딱이 아빠의 참 좋은 부모교육이 있다기에 집사람과 함께 아트홀을찾았다.”는 백 모씨(37. 전곡읍 은대리 )는 “평소 직장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김종석 교수의 부모교육을 듣고 오늘 참여한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 아이들을 웃게하는 부모되기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북부보육정보센터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