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 국무총리ㆍ국방부장관ㆍ안전행정부장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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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 국무총리ㆍ국방부장관ㆍ안전행정부장관 방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6.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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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의원,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단계적 완화 및 지역현안사업 차질없는 진행 요청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국회의원들은 21일 정홍원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부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낙후된 접경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하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포천·연천)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사업’, ‘국도 37호선 확포장 사업’ 등 포천시와 연천군의 숙원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예산반영을 해 줄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에게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접경지역 전담조직의 필요성과 접경초광역권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김의원은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만나 군사시설보호구역내 농민들의 임대주택규모 건물 신축ㆍ농가창고 규모 확대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의 단계적 완화, 포천ㆍ연천 탄약고 이전 및 연천 답곡리 사격장 조성 등 기부대양여 사업과정에서 군 대체시설에 대한 군의 과도한 시설 요구 자제 요청, 영북면 운천비행장 안보평화공원 조성 건의 등 포천시와 연천군에서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우 의원은 “아직도 군사시설이 밀접해 있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낙후한 거주 환경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가 앞장서서 군사시설 주변 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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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13-06-24 09:45:09
37번국도 예산 삭감해서 구리~포천간 예산 증액한거는 연천 군민들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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