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모집...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연천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의 난전에 참가할 농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무공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쌀, 콩, 율무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개최하는 농특산물 큰 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연천군 관내 농가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9일까지 군청 친환경농축산과(☎839-2317) 또는 각 읍면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은 올해 농특산물 큰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난해보다 많은 즐길 거리와 좋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요상한 호박세상, 민속놀이 체험, 품바․풍물패 공연,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수 인증 통합브랜드 남토북수와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 단체 및 농가의 수익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농가 및 단체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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