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씨 37인에 선정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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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씨 37인에 선정되 화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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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37인 공직자 Unsung Heroes

연천농업기술센터 안영미 인력육성팀장이 경기도를 빛낸 37인의 공직자에 선정되 화제가 되고있다.
안영미 인력육성팀장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빈) 인력육성 팀장 안영미가 지난 27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를 빛낸 37명의 공직자 Unsung Heroes『사명 그리고 아름다운 열정』에 선정돼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남 안보는 곳에서 조용히 헌신하고 고생하는 경기도를 빛낸 공직자를 찾아 그들의 다양한 귀감사례를 책자로 발간하여 널리 소개함으로써 공직자들에 대한 도민 이해도 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연재해, 구제역, 화재, 구조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목숨을 잃은 순직 공무원을 비롯해, 직접 농사를 지으면 농민에게 유익한 발명품을 내놓은 공무원 등 도 공직자 37명의 감동적인 귀감사례를 담았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 팀장은 관광자원 불모지일 것 같은 연천군이 휼륭한 천연자원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풍부한 문화재를 가진 농촌 어메니티로서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걸 눈여겨 보고 어메니티 연천군의 가치를 개발한 공으로 37인에 선정됐다.

어메니티(Amenity)란“쾌적한 환경” ”매력있는 환경” 또는 보통사람이 기분 좋다고 느끼는 환경·상태·행위를 포괄하는 의미로 종합적인 새로운 개념의 환경을 뜻한다. 농정에서 “어메니티”란 농촌지역 특유의 전원풍경, 역사적 기념물, 문화적 전통 등 관광이나 특산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원을 말한다. 즉,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들자는 것으로 과거 “개발‘ 개념과는 다르게 농촌이 갖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별 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가꿔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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