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연천 여성주간 기념식이 2일 오후 2시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여성주간 기념식에는 김규선 군수,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김현배 연천교육장, 김오년 연천소방서장, 왕영관 군의회 의장, 정찬우 군의회 부의장, 나원식 군의원, 유상호 군의원 이종만 군의원, 왕규식 군의원, 조순옥 군의원,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채기창 민주평통자문회장,한상수 한국농어촌 연천,포천지사장,각급 사회단체장,여성사회단체장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규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근혜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지금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여성이 존경받는 사회로 변화하고있다.”면서“선진국에 비해 여성활동이나 역할을 따라갈 수 없지만 우리나라도 여성신장과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날로 증가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 지금 우리 연천군은 어려움의 분기점에 와 있다.”면서“ 앞으로 4,5년이 중요하다며 연천이 ”저 개발 될 것이냐.”아니면 “거듭 날 것이냐.“는 기로에서 있다.”며”여성 지도자분들의 희생이 연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연천발전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 군수는 “제23회 연천 여성주간 기념식을 맞아 훌륭한 어머니상(이순례) 수상자와 봉사부문 수상(이형숙)을 분께축하를 드리고 이외에도 각 부문별 수상자 모든분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애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상단체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오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오늘 이 행사는 우리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연대하는 연천군 여성 한마당 축제이자 희망의 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행복한 여성, 행복한 가정, 행복한 연천이라는슬로건 아래 살기 좋은 우리연천을 만들자는 연천여성 모두의 소망을 갖고 준비한 연천여성 문화축제라.‘며“ 여성의 행복을 가정의 행복으로 또 가정의 행복을 연천의 행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우리 여성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장회장은 또 "현대사회는 여성들에게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요구하고 여성들잉 남성들을 향해 투쟁하던 싣개는 지나갔다며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양보하며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위해 상생하는 시대인 만큼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천군 여성상
훌륭한 어머니상 ▲이순예 (연천읍).봉사부문 ▲이형숙(청산면)
■여성복지사업 유공자 군수표창
여성복지유공자
▲엄복자 전곡읍 ▲박미숙 군남면 ▲김명자 미산면 ▲황길례 왕징면 ▲김삼순 신서면 ▲이용순 장남면
■우수여성자원봉사자
▲이미경 전곡읍 ▲이영란 군남면 ▲김금옥 청산면 ▲문정옥 백학면 ▲안정섭 미산면 ▲김미행 왕징면
■여성단체협의회 국회의원 표창
▲최삼수 새마을 부녀회장, ▲남상숙 재향군인여성회장,
■연천경찰서장 표창
황정원 온골라이온스
■연천소방서장 표창
박옥화 적십자 비둘기 봉사회
■한국농어촌 공사 연천,포천지사장 표창
박양희 한국부인회
■여성복지유공자
▲안기순 연천문화원여성회 ▲최희장 연천나누미 로타리클럽 ▲조연숙 대한미용사회 연천지부 ▲김순란 적십자비둘기 봉사회 ▲윤영숙 전국주부교실 연천군지회
■연천단체협의회모범단체장
김명수 연천문화원여성회장
■여성단체 모범회원
▲엄영숙 한국부인회 ▲서영순 국주부교실 연천군지회 ▲임정순 연천문화원여성회 ▲신승자 재향군인여성회 ▲심영자 적십자 비둘기 봉사회 ▲김선옥 대한미용사회 연천지부 ▲진경순 자유총연맹여성회 ▲주동임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순희 온골라이온스 ▲신영옥 새마을부녀회 ▲이복자 연천나누미로타리클럽 ▲이영옥 생활개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