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철 대통령표창 수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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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철 대통령표창 수상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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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 예찰활동,과 피해복구에 앞장선 공로인장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영철 팀장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될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통령표창을 받게되 한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천군 행정지원과 자치행정 팀장인 지영철(6급) 팀장이 '2013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1년 2월부터 13년 2월까지 재난관리과 재난괸리팀장으로 근무온 지 팀장은 지난해 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역을 통과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각종 재난의 조기 수습과 예방 노력하고, 주민 의식 제고를 통해 지역의 자율방재 역량을 높이고.예찰활동과 피해복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영철 팀장은 재난관리과 근무 당시 호우피해 재해대책 2011년 7월26일 27일,28일(특별재난 지역)선포와 ‘2012년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해피해조사, 재난 지원금, 복구계획 수립, TF팀 구성 재해 예방대책 추진, 하천재해 13개 지구, 내수재해 6개 지구, 사면 재해 1개 지구, 토사재해 3개 지구 연천군 풍수 해저 감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해지도 작성으로 침수 흔적도 2개소를 작성 관리했다.

이어 호우피해시에는 재해복구사업 분석평가 용역 추진, 재해복구사업 시설별 피해 원인분석 및 공사의 적정성 등을 분석해 재해예방대책에 기여하는등 재난위험지역 예·경보 시설 확충사업을 실시 자연재난과 물놀이 등 행락객 보호를 위한 예.경보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과 하천변 우량경보시설 교체, 하천 CCTV 및 수위 관측시설 확충, 물놀이 위험지역 태양광 방송설비 설치등을 설치 관리하는 데에도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아니라 지 팀장은 재난상황 관리 및 대응에 철저한 업무수행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상황공조 체계 유지하면서 호우주의보 발령 시 재난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상황실 설치와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면서 당시 군남댐 건설단과 연천군은 경고 방송과 순찰을 통해 야영객과 낚시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행락객 보호차원에서 28사단, 한강홍수 통제소, 수자원공사등과 핫라인 운영하며 필승 교 수위 3m도달 시점에 홍보방송을 통해 450명 행락객 및 차량 등을 대피유도 시킴으로써 대형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89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현재까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지팀장은 호우피해, 태풍피해 등 재해복구와 풍수해저감계획, 재해지도 작성 등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재해대책에 대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됐다.

지영철 팀장은 "자율방범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태풍(수해)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가 가장 안타까웠다.“며” 수해자들의 모습을 보고서는 누구라도 그냥 방관하지 못 할 것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숙 쓰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 팀장은▲ 연천군수표창 2회. ▲경기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등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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