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의회개원 이래 군정 기여한 공 인정 첫 사례
10일 오전 10시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째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만)가 실.과,소,원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면서 군정에 기여한 공이 큰 세무회계과(과장 윤종훈)에 대해 감사 면제를 실시했다.이날 이종만 특위원장은 의원들에게 “세무회계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는 그 동안 세무회계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부가가치세 36억원 환급은 물론 전국 32개 시,군 벤티마킹과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1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특 위원장은 또 “우리 군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연천장학관 신축공사 추진등 업무성과를 거양하는등 군정에 기여한 공이 커 세무회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사전 의원들과의 의견 조율에 따라 면제한다.“고 밝혔다.
왕영관 군의회 의장은 “ 경기도 의회에서도 우수 실,국에 대하여는 감사면제를 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행정감사라해서 문제점만을 지적하고 캐묻는 것만이 아니라 집행부가 중앙정부로부터 우수표창등 인정받는 집행부에 대하여는 감사면제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가 2011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동녀 고객지원과장이 수술로 인해 감사 면제를 해 온 사례이후 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면제를 받기는 세무회계과가 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이에 대해 세무회계과는 “행정사무감사를위해 많은 자료준비를 해 온것도 사실이지만 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면제를 받은 첫 집행부로 남게되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즐거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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