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과 행정사무감사 감사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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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과 행정사무감사 감사면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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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의회개원 이래 군정 기여한 공 인정 첫 사례

이종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세무회계과(과장 윤종훈) 소관에 대하여 군정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면제를 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10시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째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만)가 실.과,소,원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면서 군정에 기여한 공이 큰 세무회계과(과장 윤종훈)에 대해 감사 면제를 실시했다.

이날 이종만 특위원장은 의원들에게 “세무회계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는 그 동안 세무회계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부가가치세 36억원 환급은 물론 전국 32개 시,군 벤티마킹과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1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특 위원장은 또 “우리 군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연천장학관 신축공사 추진등 업무성과를 거양하는등 군정에 기여한 공이 커 세무회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사전 의원들과의 의견 조율에 따라 면제한다.“고 밝혔다.

왕영관 군의회 의장은 “ 경기도 의회에서도 우수 실,국에 대하여는 감사면제를 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행정감사라해서 문제점만을 지적하고 캐묻는 것만이 아니라 집행부가 중앙정부로부터 우수표창등 인정받는 집행부에 대하여는 감사면제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가 2011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동녀 고객지원과장이 수술로 인해 감사 면제를 해 온 사례이후 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면제를 받기는 세무회계과가 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이에 대해 세무회계과는 “행정사무감사를위해 많은 자료준비를 해 온것도 사실이지만 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면제를 받은 첫 집행부로 남게되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즐거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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