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도 잊고 수해피해 응급 복구작업에 고마움 -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육군제8201부대 장병들이(부대장 유영환)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농가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군장병들은 피해 농민들을위해 부대장이하 장병이 휴무를 반납하고 응급복구에 투입되어 비닐하우스 정비 및 손실된 논둑 보수등 농민들의 생활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혜형 군남면장 및 진상리장 이영자는 “군 장병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금번 수해응급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군 장병들의 노고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환 부대장은 “주민이 없으면 장병들도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추후에도 면과의 협의체계를 유지하며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지역생활도 챙기는 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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