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국인 최초 데뷔 첫해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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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국인 최초 데뷔 첫해 10승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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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신인왕 기대

LA 다저스 류현진 투수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해에 1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안타 11개를 내줬지만 6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2실점에 그쳐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 투수 중 최초로 데뷔 해에 10승 달성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류현진은 오는 8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신인왕 경쟁자인 셸비 밀러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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