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즐기는 명품 가족극 “마당을 나온 암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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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즐기는 명품 가족극 “마당을 나온 암탉” -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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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감동이 함께하는 오브제 연극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명품 가족극 ‘마당을 나온 암탉’을 공연 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동화는 100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이뤘고, 애니메이션은 한국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작품성을 인증 받았으며, 이번엔 오브제 연극으로 연천 군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전국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극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일상생활 속 소품들이 배경과 인물이 되는 “오브제극”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배우들이 서가에서 책을 뽑아들면 어느새 도서관은 양계장, 마당, 호수, 하늘을 넘나드는 무한한 공간으로 변신하고, 책들은 잎싹으로, 초록머리로, 나그네로 변신해 살아 움직인다.

아트홀 관계자는 “연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브제 연극 '마당을 나온 암탉'은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감동을 안겨 줄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관람을 권장했다.
또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상징성과 특징을 통해 재미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삶을 생각하게 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17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연천수레울아트홀(www.sureul.com)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5천원이며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 / 839-291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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