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포병여단 청포․승공포대대, 한탄강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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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병여단 청포․승공포대대, 한탄강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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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한 무성해진 잡초와 오염물질 진군포병인 160명 발 벗고 나서

 
 
6포병여단 청포대대와 승공포대대는 지난 7일 한탄강 일대에서 장병 160명을 투입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은 한탄강 일대에 휴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물론, 장마이후 강물이 갑자기 줄어들며 나타난 오염물질, 돼지풀 제거 등으로 실시됐다.

부대는 연천군청과 협조 하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적시에 병력을 투입하는 등 지역 환경보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천군은 군인들의 원활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낫 300개와 목장갑 300켤레를 지원하는 등 관․군이 함께 뭉쳐 지역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포대대장 박환규 중령은 “군인으로써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은 당연한 임무”라며, “지역민들과 휴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 6일까지 장병 100여명을 투입하여 연천군 장탄리 마을을 포함한 10개 지역 20여회의 대민지원을 실시했으며 특히 폭우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으로 마을길 및 양계장 토사제거, 모판정리, 배수로 정비, 뚝방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을 실시한바 있다.

여단은 지역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재해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지역민이 발생 시 연천군청과 협조하여 즉각 지원함으로써 함께하는 위민군대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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