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심야 가족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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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맞아 심야 가족영화 상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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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4일까지 5일간 연천도서관에서 저녁 7시부터 상영

▲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심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연천도서관에서 심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유도하고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날 9월 20일(화)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실화를 다룬 영화 ▷『글러브』를 시작으로 ▷21일(수) 어린이 영화 『랭고』 ▷22일(목) 『블라인드인사이드』 23일(금)『그대를 사랑합니다.』 24일(토)『월드인베이젼』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내가 읽은 책 추천글쓰기』, 『내가 읽은 책 삽화그리기』, 『다독 왕을 찾아라!』, 『독서퀴즈』 와 같은 행사와 『친환경 장난감 나무소품 만들기』, 『내피부에 맞는 허브비누 만들기』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길위의 인문학"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지난 9월 3일 관내 일반인 및 학생 등 90여명이 참가해 진행된『길 위의 인문학』“호로고루성 발굴 현장을 가다.”에는 호로고루성 발굴 책임조사관 심광주 교수의 특강 및 현장 설명이 진행돼 지역 주민에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연천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도서관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도서관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지식의 놀이터로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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