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전곡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연천군 비둘기 봉사회(회장 박옥화)가 주관하는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 봉사 행사에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지사장 이종호)직원 9명이 참여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연천군 비둘기봉사회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사자 연천군 지구협의회와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가 후원했다.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는 국수 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전력이 되겠다는 홍보전단지와 일회용 장갑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벌였다.
이종호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연천군비둘기봉사회가 매주 화요일 주관하는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에 한전이 결연 후원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 주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직원 양혜진씨(한국전력연천지사)도“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이라고 나올때만 해도 내가 도움이 될까 걱정이 앞 섰는데 국수를 나르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일을 하면서 오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박옥화 비둘기봉사회 회장은 “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 행사에 한전연천지사가 국수를 후원하고,직원들까지 나와 봉사활동을 펼쳐주어 오늘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되었다.”고 감사해했다.
전곡역 광장에 국수 나누기 행사가 있다기에 친구들과 함게 참여했다는 이 모씨 (82. 연천 군남면 진상리) 는“ 오늘 국수도 먹고 한전에서 주는 물건도 받고, 공연도 보고, 즐거운 하루가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