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곡읍(8천467세대, 2만8백7명)은 양주군 영근면 지역으로 땅이 몹시질어 진곡이라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7개리로 축소 개편되었고 1945년 조선총독부 경기도령에 의해 영근면이 전곡면으로 개칭되었다.
전곡면이 1985년 대통령령으로 전곡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전곡읍은 16개리의 행정리와 203개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 전체에서 최고의 인구 밀접 지역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 전곡이 연천군의 중심 도시인 만큼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을 다 해달라."며" 읍 승격 제28주년 전곡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 현재 연천군이 추진 중인 각종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17년 전철화 사업이 차질없이 완공도 될 것이며 37번국도,3번국도가 완공되고 오는 14년 10월 한반도 미래센터가 완공되면 전곡읍은 더욱 발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1부 체육행사로 ▲훌라후프경기,▲단체줄넘기경기,▲투호경기, ▲행정릴레이,▲명랑운동회등 전곡읍 주민들 전체가 즐 길 수있는 체육행사와 2부행사로 평양예술단 공연, 기예단,주민노래자랑등 순서를 마련했다.
입장상에는 ▲은대2리 1위.▲고능리 2위 ▲3위는 전곡2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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