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왕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미산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왕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 의장, 김광철 도의원, 군의원,장애정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일구 임진농협장,이응준 면 노인회장, 김선규 왕산초등학교장,설기명 체육회장,각 읍,면장,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설기명 미산면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제7회 미산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과각 기관단체장들게 감사의 인사를드린다.”면서“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에 미산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 회장은 “ 제7회째를 맞는 미산면민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의 화합과 단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있는 계기를 기대한다.”며“팀의 승패를 떠나 우애있고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 미산면장은 기념사에서 “미산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이 지금에 살기 좋은 인심좋은 아름다운 미산면을 만들었다.'며" 국가 사적지인 숭의전지를 비롯한 삼국시대및 근대,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있는 역사적인 고장이라.”고 자랑했다.
김 면장은 “ 천혜의 자연절경을 미산면의 가진 귀중한 보물이라며 임진강을 횡단하여 설치된 사장교는 한수 이북에서 첫 번째로 설치된 교량으로서 주탑높이 100m로 남쪽으로는 서울시내가, 북쪽으로는 개성이 보이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37번 국도 확포장공사와 평화누리길 조성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연천군 발전의 핵심 축으로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 미산면은 멀지 않아 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미산면이 될 것이라.“며”어려운 예산의 여건속에서도 농업발전에 대한 투자 만큼은 아끼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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