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보건의료원 건강검진담당 공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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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보건의료원 건강검진담당 공주현씨
  • 연천군민신문 편집부
  • 승인 2011.08.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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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직원들에게는 맞 언니 역할 톡톡히 해내.....

▲ 보건의료원 공주현씨 칭송화제

“연천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알려 주는 일이 담당자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일이라 생각합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건강검진 담당 공주현Tl(57)가 주민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동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공씨가 하는 업무는 암 조기검진사업,생애 전환기 검진사업,군인,학생, 단체검진사업, 결핵 환자관리사업등 년간 9천여명의 건강 검진자 관리를 하고있다.

그러나 공씨는 수 없이 많은 건강검진 관리자를 상대하는 것도 피곤할터인데 행정업무까지 처리하면서도 동료직원들이나 검진자들에게 불평이나 불만도하지 않고 근무에 충실한다는 공씨는 근무시간내 다 하지 못하면 행정업무는 일찍 출근하거나 토요일이나 일요일등 휴일을 이용 업무를 차질없이 처리해 가고있다.

공씨의 노력으로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환자나 건강검진자가 배 이상 늘어 지난해 대비 높은 실적을의료원에서 올리고 있다며 김용배 원무과장은 “처음에는 나이가 많아 업무에 소홀히 하지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맞 언니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어 근무평점에서도 높은 평을 받고있다.”며 공씨의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하루아침에 검진자가 늘어 난 것이 아니라 공씨가 각읍,면 보건소 근무를 하면서부터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한명의 환자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사비를 들여 사탕, 커피,등을 구입 직접 환자들에게도 대접하거나 각 가정을 방문 보건소와 의료원의 친절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의료원과 보건소가 주민들을 위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한번 맡은 일은 끝을 보고야 만다.”는 공씨는 “주민들의 칭송에 직원으로서 맡은바 최선을 다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하는 공씨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연천군 주민들이 건강 검진을 받아 건강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검진자들에게 아쉬운점은 현재 의료원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유흥 접객업소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건강검진이나 성병검사를 하지 못해 동두천이나 외지로 보내야하는 실정이 아쉽다.“면서” 연천의료원에서 산부인과 등각종 검사를  해주지 못해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공씨는 지난 81년 9월 보건행정직으로 공직에 들어와 군남면, 연천읍, 의료원등에 30년을 근무하면서 국민 보건향상 유공표창,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경리도지사표창,연천군수표창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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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2011-09-02 13:44:20
본받을 점이 많으신 분입니다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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