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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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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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과 함께 노인위안 공연 등 유관기관 참여 다채로운 행사 열려

 국민의례
 
 
 
 
 
 
세족식
 
유봉춘 연천군노인회장이 기념사를하고있다.
김규선 군수가 축사를하고있다.
 
 
연천군은 2일 오전 10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주최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약화되고 있는 도덕성 회복과 전통적 윤리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어르신,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2개 단체, 12명에 대한 표창시상이 진행됐다.

남계 1리 경로당 난타 동아리와 노인대학 무궁화봉사무용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00세 이상 최장수노인 연천읍 양옥분 님, 왕징면 김대빈 님과 세족식 행사를 가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됐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서는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노인취업지원센터 , 보건의료원 건강 체크, 5사단 의무중대 한방 의료, 연노봉사단에서 주최하는 야외노래방, 지역사회협의체 홍보 등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원로들의 아낌없는 조언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는 것과 함께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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