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백학중학교 운동장에서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 군의원, 류신영 전곡농협장, 안태상 파주 연천축협 전곡지점장,장애정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재안 백학산업단지 기업인 협의회장,방기환 25사단 71연대장,김형수 백학파출소장,각 읍 면장, 각급지역사회단체장,주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백학면민의 날 기념체육및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백학산업단지 입주가 완료된다.”면“ 백학은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좋은 백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사분오열 시키려는 일부 언론이나 일부 주민들이 마치 연천이 DMZ평화공원조성이 탈락 된 것 처럼 호도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연천군 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펼치며 평화공원조성 유치를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평화공원조성을위해 연천군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때에 일부언론이나 일부 사람들이 중상모략등 안 좋은 소리를 퍼뜨리고 있어 우리지역에 도움이 안된다."며" 면민들이 앞장서 견인차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양기원 백학면장은 기념사에서 “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서기전 2333년 단군기원원년 3일 국조 단군 어르신이 최초의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군을 기리는 뜻깊은 제4345주년 개천절을 맞아 제10회 백학면민 날 기념 체육및 문화행사를 갖게된것을 백학면밑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면장은 “ 이런 뜻깊은날 에 행사를 축하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장,김광철 도의원,은 물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성대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정춘무체육회장,체육회이사 각부라 이장그리고 지도자및 부녀회장께도 감사를드린다.”며“면민 여러븐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니 즐거운하루가되를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