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윤기원 출연…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서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1004호’ 공연이 오는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된다.공연은 서로 지친 결혼생활을 치유하는 新 결혼 백서와 같은 작품.
20대에겐 앞으로의 결혼과 부부생활의 걱정거리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30대에겐 결혼 생활의 현실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공감대 형성을 이루며 40~50대에게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리마인드 시켜줌과 동시에 부부생활에 다시 한 번 뜨거운 활력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 에는 KBS 드라마 '상어'에 출연했던 배우 정경순의 합류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극 중 돈을 벌기 위해 막장 드라마도 마다않는 드라마 작가 '영은' 역을 맡아 열연한다.
따뜻한 내용을 담은 대본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정경순은 "부부는 사소한 걸로 많이 싸우고 서로 이기적인 것 때문에 큰 싸움이 벌어져 나쁜 결론을 맺게 되기도 한다"며 "이 작품은 부부라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와서 관람하면 더 얻어가는게 많을 것 같다. 작품에 감동과 웃음이 담겨있고 생각보다 훨씬 좋은 작품을 만났다는 것을 느끼고 갈 것"이라며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이며 티켓은 전석 30,000원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 839-2910 http://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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