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추어탕은 돌무지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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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추어탕은 돌무지 추어탕
  • 삼새
  • 승인 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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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연천으로 놀러오세요.

임진강추어탕은 돌무지 추어탕

로하스 연천으로 놀러오세요

매월2, 7, 12, 17, 22, 27,오일장이 열립니다.

2년 후에는 전철이 개통된다고 합니다. 훈훈한 연천장터의 알큰한 털래기 맛을 보고 가세요.

파 숭숭, 수재비 송송, 잔치국시 솔솔 미꾸리 웅웅, 감자까지 거기에 창작예술!

연천하면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유명하다. 물이 논다하여 물놀이 연에 내천이다. 연이 하늘에 노닐듯 연천의 물새도 물놀이한다.

삼곶리는 일 곶, 이 곶. 삼 곶의 낮은 봉우리가 있다.

봉우리에 올라 강변을 바라는 것도 일품일 것이다. 강변 가에는 돌무지무덤이 있다.

앞강에는 상판이 없는 다리발이 놓여 있다. 갈대도 무성하여 철새들이 머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10분 거리에 태풍전망대가 있다. 이 전망대는 북녘 땅이 한눈에 들어오며 남쪽 임진강 최상류의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한번은 보고 싶은 곳이다.

임진강 추어탕하면 당연 돌무지 추어탕이다. 돌 속에서 자라는 미꾸리는 개발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추어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당뇨, 성장발육촉진, 심혈관질환, 피부 알레르기, 혈관노화방지, 술 해독, 치질,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문헌에 전한다.

미꾸리와 미꾸라지 차이점은 인터넷을 통하여 널리 알려지고 있다.

미꾸리는 몸이 동글다하여 동글이라 한다. 입수염은 5쌍 미꾸라지 수염에 비해 짧다. 꼬리와 몸 뒷부분 사이를 융기라 하는데 융기부분이 좁다. 산골 상류에 흘러가는 물에 살아가며 동면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암청갈색에 배 부위는 담황색이다.

미꾸라지는 몸이 납작하다 하여 납작이라고 한다. 입수염이 미꾸리에 비해 길다. 융기부분도 넓다. 고인 물에 살아가며 동면을 한다. 색상은 암청색에 배는 회백색이다.

유명한 산들은 많이 있다.

연천인근에도 생태계가 잘 보존된 산이 잇다. 고대산(832.1m)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골이 깊고 높은 고대산은 큰고래라고도 부른다.

어딜 가나 고인돌은 산재하지만 연천에도 고인돌이 널려져 있다. 일명 굄돌으로 알려져 있다.

임진강 추어탕은 연천목욕탕 옆에 있다. 연천 목욕탕는 아담하다. 아주 작으면서도 옛 정취가 흠뻑 풍겨난다. 알큰한 먹거리와 창작예술의 만남에 장이 될 것입니다.

1박 2일 코스로 철새가 오가는 삼곶리 강변 돌무지 무덤부근과 태풍전망대 그리고 고대산이 으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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